27.8.13


북풍아 일어나라 남풍아 불어오라


이건 2013년에 새로 편곡해서 나온 판. 근데 난 2011년 게 느낌이 더 좋다

26.8.13


광막한 광야에 달리는 인생아
너의 가는 곳 그 어데이냐
쓸쓸한 세상 험악한 고해에
너는 무엇을 찾으려 하느냐

눈물로 된 이 세상에
나 죽으면 고만일까

행복 찾는 인생들아
너 찾는 것 허무

웃는 저 꽃과 우는 저 새들이
그 운명이 모두 다 같구나
삶에 열중한 가련한 인생아
너는 칼 위에 춤추는 자로다

눈물로 된 이 세상에
나 죽으면 고만일까

행복 찾는 인생들아
너 찾는 것 설움

허영에 빠져 날뛰는 인생아
너 속였음을 네가 아느냐

세상의 것은 너에게 허무니
너 죽은 후는 모두 다 없도다

29.7.13


심수봉씨 노래 중에는 백만송이 장미를 장기하랑 같이 불렀던 영상을 그 예전에 한 번 올렸었는데
들을 수록 좋은 명곡들이다 이 영상에선 초반 피아노 반주도 참 좋다

28.7.13


이문세 노래가 난 참 좋다. 유재하나 김광석보다도

라일락 꽃향기 맡으면 잊을 수 없는 기억에
햇살 가득 눈부신 슬픔 안고 버스 창가에 기대 우네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떠가는듯 그대 모습
어느 찬비 흩날린 가을 오면 아침 찬바람에 지우지

27.6.13


올해 2월에 스페인 갔을 때 줄기차게 들었던 노래. 아직도 가끔 흥겹고 싶을 때 들음

24.6.13


Ophelia, 1889, Waterhouse


Boreas, 1903, Waterhouse

20.6.13


On the Beach, Moonlight, 1907, Egon Schiele

Sea Grasses and Blue Sea, 1958, Milton Avery

12.6.13


Ever since I was a child
I’ve turned it over in my mind
I sang by that piano, tore my yellow dress
And cried and cried and cried

And I don’t wanna see what I’ve seen
To undo what has been done
Turn off all the lights
Let the morning come

Now there’s green light in my eyes
And my lover on my mind
And I’ll sing from the piano, tear my yellow dress
And cry and cry and cry
Over the love of you